잠토의 잠망경

전 이번에 떨어질줄 알고 있었는데 면접 보셨던 분들이 잘 봐주셨나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갔던 동생도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친구의 도움이 많이 컸는데.. 참 마음이 무겁네요. 앞으로 1년 다시 열심히 뛰어보렵니다. 그리고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 추가. 방문하셨던 분들이 많아 깜짝 놀랬습니다. ^^;; 우선 제가 면접때 받았던 내용과 제가한 프로젝트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나중에 SSM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지역: 대전 이번에 16분들이 면접을 보신듯합니다. 아무래도 대전은 서류 통과가 가장 힘든 지역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름보다는..

토익 공부하려 부푼 꿈을 안고 학원에 왔다. 지하의 쾌쾌한 냄새를 맡으며 공부하려니 공부도 안되고, 어학원 다니는 여학우들을 보면 이내맘도 싱숭생숭 공부가 안된다. 강한 에어콘 밑에서 공부하고 싶다. 졸리면 잠시 10분 눈을 붙여도 눈치 안보이는 곳으로 으으 방학 끝나기 전 목표에 근접하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하는데 더워서 이거 ㅡㅡ;; 열정만 있다면 환경은 문제가 안된다는말. 여름에는 패스 ㅡㅡ;; 덥다. 덧붙임. 아 지옥의 일주일도 점점 흘러가네요. 빠르면 내일 저녁 일정대로면 목요일 오전 발표. 빨리 발표 났으면 좋겠네요. 으으 힘들다. ㅜㅜ 내일은 하루 종일 ㅡㅡ;; 긴장긴장

웃기네요. 아직 경험은 없지만 나름 공감이 가네요. ^^;; 출처: http://www.jjang0u.com/

역시 외국에서도 영화보고 따라하려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실제로 미국은 총기휴대가 자유로우니 앞으로 관련 사건이 터질꺼 같은데 ^^;; 인터넷 보다 웃겨서 퍼옵니다. 출처: http://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080702075528AALDo1G

마음도 울쩍해서 영화나 봤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영화들 ㅋㅋ 원티드 - 재미 있네요. 졸리 누님의 카리스마있는 연기 좋았구요. 매트릭스 같은 느낌의 영화였던듯 싶네요. 헐크 - 전편에 비해서 구성도 괜찮고 재미 있더군요. 근데 그 blue 박사는 3편의 악당으로 나올듯도 한데... ㅋㅋ

밑에 가시면 iPhone 3G 분해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역쉬 외국인들은 대단하네요. ^^ http://live.ifixit.com/Guide/First-Look/iPhone3G 출처: http://kr.engadget.com/

집과 거리가 멀어서 하룻밤은 대전에서 보냈습니다. 모 면접의 긴장때문인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면접 시간까지 너무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먹고 스타벅스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전 11시라 10시에 맞추어 삼성멤버십에 들어가 등록했는데요. 제 앞에 분이 오시지 않으셔서 10시 20분쯤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들어가기전 청심원도 먹었는데 약발을 못받았나봅니다. PPT하고 시연까지는 어찌어찌 한거 같은데 질문에 대답을 어버버한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아는 질문이고 평소 생각했던 내용들인데 바보 같이 멍석 위에 올라가니 얼어버리는 꼴이라니.. ㅜㅜ 요번 대전에서는 최대 10명 최소 4명 뽑으신다던데.. 솔찍히 이 얘기 듣고 기가 한풀 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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