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프트멤버십 면접 ㅜㅜ

집과 거리가 멀어서 하룻밤은 대전에서 보냈습니다.

모 면접의 긴장때문인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면접 시간까지 너무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맥모닝 먹고 스타벅스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전 11시라 10시에 맞추어 삼성멤버십에 들어가 등록했는데요.

제 앞에 분이 오시지 않으셔서 10시 20분쯤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들어가기전 청심원도 먹었는데 약발을 못받았나봅니다.

PPT하고 시연까지는 어찌어찌 한거 같은데 질문에 대답을 어버버한듯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아는 질문이고 평소 생각했던 내용들인데 바보 같이 멍석 위에 올라가니 얼어버리는 꼴이라니.. ㅜㅜ

요번 대전에서는 최대 10명 최소 4명 뽑으신다던데.. 솔찍히 이 얘기 듣고 기가 한풀 꺽였습니다.

지금쯤 삼성 서버컴퓨터에는 결과가 있을 것인데.. ㅜㅜ 아.. 목요일까지 어찌 기다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