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토의 잠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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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80 & 제단기

잠수함토끼 2010. 4. 28. 22:39
지름신 작렬하셔 드디어 스캐너를 샀습니다.

뭐 사서 쓴건 한 일주일 되는데요. 속도면에서 기존에 Opticbook 보다 좋더군요.
(역시 비싼건 좋더군요 ㅜㅜ)

배송중 조금 불쾌한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3일 만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전에 엡손 프린터를 사용했었는데 AS가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약 10년 전 ㅡㅡ;) 기분도 상했었구...
다시는 안산다고 했느데 이렇게 질렀습니다.

이게다 iPad 때문 ㅡㅡ;

박스를 풀어보면...

뭐 별다른건 없고 이런게 있습니다.






생각보다 앙증 맞게 작더군요. 컴팩트 하니 좋았습니다.


iPad 양과 함께 찰칵...


입벌린 S80...

보호 종이를 벗은 모습...

속살을 보여주마.. 컥..


함께 팀웤을 발휘할 제단기 입니다.

처음 받았을때 생각보다 크고 무거운 무게에 놀랐습니다.



저 살벌한 칼날 앞에 쓰러져갈 책들이 안타깝더군요. ㅜㅜ


원래 책에 손대는 것이 조금 망설였고 그래서 Opticbook을 구매했던건데 어찌어찌 흘러 이리 책들이 잘렸네요. ㅜㅜ


뭐... 이녀석들은 S80의 도움으로 개인 소장화는 되었습니다.

스캔본을 직접 iPad에서 동작하는 모습은 저작권등 민감한 문제때문에 못올리지만 상당히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었습니다. 제본 후 2틀 만에 지***은 다 읽었고 파**** 1권도 중간 정도 읽은 듯합니다.

평소보다 독서량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네요. ^^

그리고...
절대 네버 공유하지 않을 것이니 출판 관계자 분들은 의심을 거둬 주세요. ㅜㅜ 절대 안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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